지스트 김용철 교수, 미국화학회 편집자문위원으로 선임
3년간 의약화학 분야 투고된 논문 심사와 게재 여부 결정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지스트) 생명과학부 김용철 교수가 의약화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의 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이하 JMC)의 편집자문위원으로(Editorial Advisory Board, EAB) 선임되었다.
JMC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nce Citation Index : SCI)급 논문으로, 신약개발분야(Impact factor : IF=6.054) 저널의 상위 5%인 최고권위 국제학술지이다.
김 교수는 올해 1월부터 향후 3년간 저널 정책이슈 조언, 유망주제 제안, 신약해설 논문 제안 및 연례 EAB 미팅 참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의약화학 및 신약개발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화학회 JMC 저널의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의약화학 연구의 진보 및 신약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5편의 JMC 교신저자 논문을 포함한 140여 편의 신약개발분야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현재 대한약학회 약품화학분과학회장, 지스트 인공지능고효율신약개발연구센터장 및 글로벌 합성신약개발 전문회사인 ㈜펠레메드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