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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호남·제주권 거점대학 유치 세미나 개최


2020년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호남·제주권 거점대학 유치를 위한 세미나 개최





광주대학교는 지난 13일 광주대학교 극기관(3층, 김동기강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자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기업, 민간기업, 국내외대학, 학회, 연구소, 법률,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0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호남·제주권 거점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복지·조경·금융 등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시재생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여 양성사업 수행대학을 선정하고자 공고를 한 바, 이날 세미나는 양성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민·관·산학협력을 통해 호남·제주권에 거점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행정, 재생센터, 주민협의체, 대학, 법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대학교는 주제발표를 통해 호남·제주권 및 동아시아 도시재생 전문가 고급인력 양성(석·박사)과정, 현장중심형 도시재생 실무와 학술·연구가 조화된 실용적 R&D(테스트베드), 지역수요맞춤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기반의 통합적 대학원운영위원회·리빙랩(Lab), 기초·광역·현장재생전문가, 호남·제주권, 글로컬 연계협력의 국제화 교육네트워크 등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교육체계·교과과정을 정립하여 지역(Local)과 세계(Global)를 연결하는 “글로컬(Glocal) 도시재생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석·박사 정규과정 외에 코디네이터·활동가  교육과정,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재생과의 관계, 프로테크 등 부동산교육과의 연계 등을 질의하며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과 지역민의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