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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인석 제13대 광주문협 회장 취임식 거행

탁인석 제13대 광주문협 회장 취임식 거행
“문학의 고급화, 생활화, 대중화에 앞장” 역설
문인, 정치인 등 400여명 참석 성황

 

 

 

 

탁인석 제13대 광주문인협회 회장 취임식이 10일 오전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인협회 회원과 정치인, 지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시낭송과 성악 등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으며 주요 내빈 소개, 축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광복 한국문협 이사장, 황하택 대한민국문학메카 이사장, 김요성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류재민 전 동강대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주선, 김동철, 장병완 등 현역 국회의원과 이병훈, 양향자, 최영호, 김성환, 김명진, 윤영덕, 김해경 등 4·15 총선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탁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임 기간동안 1억원 기금조성과 광주문학 격월간 발행, 청년 회원 유치 등 선거 때 약속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문학의 고급화, 생활화, 대중화에 앞장 서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