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저널리즘혁신포럼, 지방신문 활로 모색 머리 맞댄다

저널리즘혁신포럼, 지방신문 활로 모색 머리 맞댄다
부산서 올 첫 모임…사업계획 논의


입력날짜 : 2014. 02.10. 00:00

저널리즘혁신포럼 회원들이 지난 8일 오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2014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디지털시대 지방신문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된 저널리즘혁신포럼(회장 임영섭)이 지난 8-9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14년 첫 모임을 갖고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모임에는 영호남과 충청권 언론인과 학자, 언론단체 종사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설립준비와 2014년 연구 프로젝트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가 진행됐다. 올해 사업으로 지역신문의 디지털 콘텐츠 개선방안 등을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또 이날 조직 임원진을 확정했는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임영섭 전남일보 전무 <부회장>박준수 광주매일신문 미디어사업국장, 정오복 경남신문 문화부장 <감사>정인서 시민의소리 편집국장, 장세훈 국제신문 뉴미디어팀장 <연구위원>김성해 대구대교수 <사무국장>반상훈 대전일보 기획부장 <사업이사>진영록 전북일보 편집부장, 김은경 영남일보 문화부 선임기자, 이석수 매일신문 편집부 차장, 박정미 부산일보 멀티미디어부 차장 <간사>이병욱 대구대 대학원 석사과정.

한편, 저널리즘혁신포럼은 지난해 5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실시한 미국 디플로마 연수에 참여한 언론인과 교수, 언론단체 종사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지역언론의 활성화와 상생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