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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식 시인 작시 가곡발표회 성료

임원식 시인 작시 가곡발표회 성료
‘시가 내게로 온 것은’ 500여명 참석 가을밤 밤 수놓아

 

 

우전 임원식 시인이 쓴 시에 곡을 붙여 가곡으로 노래한 ‘시가 내게로 온 것은’ 공연이 500여명의 문인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 광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공연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이근식시인, 최규철 광주예총 회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 박흥석 전 광주상의회장, 김응서 남해종합건설 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연은 임 시인이 작시한 20편의 시를 김진우 작곡가(전 중앙대교수)가 창작가곡으로 만들어 성악가 김정연, 김미옥, 임청화, 임영인, 추희명, 박흥우와 피아니스트 엄은경의 연주로 1,2부 2시간에 걸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