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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국가하천 승격 재해예방 강화 기대 광주천 국가하천 승격 재해예방 강화 기대 광주 도심을 관통하는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국가하천으로 전환되면 국가가 직접 관리하게 돼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대책은 물론 재해예방 사업과 유지관리비의 국비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등..
영호남 잇는 달빛내륙철도는 혁신경제 동맥 영호남 잇는 달빛내륙철도는 혁신경제 동맥 영·호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정지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 등 영·호남지역 6개 광역지자체와 8개 기초지자체는 어제(13일) 광주시청에서 제5차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지자체 실..
의병의 결기 들불처럼 번지는 ‘NO아베’ 운동 의병의 결기 들불처럼 번지는 ‘NO아베’ 운동 ‘노(NO) 아베’ 운동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경제 압박을 무기로 한국 정부에 굴복을 강요하고 있는 일본 아베 정권에 맞서 지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것은 민족자존 차원에서 당연하다. 일본 아베 정부의 일방..
흥행대박 ‘섬의 날’ 지속발전 대안 마련해야 흥행대박 ‘섬의 날’ 지속발전 대안 마련해야 전국 최초 국가기념일로 개최된 ‘섬의 날’ 기념행사가 대흥행을 거두었다. 지난 8일-10일 목포 삼학도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15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아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
광주-전남 현안마다 충돌 상생정신 잊었나 광주-전남 현안마다 충돌 상생정신 잊었나 광주시와 전남도가 맞물린 현안마다 파열음을 내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다. 민선 7기 출범 당시 상생을 다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출발한 시·도가 불과 1년이 지난 지금은 대립각을 앞세우는 모습이다. 특히 양 시·도의 가장 큰 현안 중 ..
호남기반 신당창당 비전·정체성부터 갖춰야 호남기반 신당창당 비전·정체성부터 갖춰야 내년 4월9일 총선이 7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합종연횡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호남출신 의원들이 포진한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내부 균열이 심화되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생존하기 위해 신당 창당을 목..
몽골 시선 몽골 시선 ―바람의 말 여행은 바람과 조우하는 일이다 하늘을 나는 연이 바람에 몸을 싣듯이 팽팽히 부풀어 오른 연은 하늘을 높이 날아 올라 세상의 끝 마루에 선다 그곳에서 비로소 한 마리 독수리처럼 세상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초원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바람은 간혹 감성의 시위를..
본격적인 폭염 시작 피해예방 만전기해야 본격적인 폭염 시작 피해예방 만전기해야 8월 성하(盛夏)의 계절이 시작됐다. 광주·전남에서 낮 최고기온이 연일 35도를 넘어서면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열 질환자 발생과 가축 폐사 등 폭염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일 연이어 광주·전남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