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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인협 환경 백일장 당선작 발표

광주시인협 환경 백일장 당선작 발표
민정철씨 ‘페트병과 여인’ 일반부 대상

 

광주시인협회(회장 김석문)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동구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열린 2020 제2회 학생・시민 환경 백일장 입상작이 발표됐다.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출품작을 받아 심사한 결과, 학생부 초등부에서는 양희망(어룡초5)의 시 ‘황소의 눈물’, 중고등부에서는 진시우(문성중1)의 시조 ‘동물들의 절규’, 일반부에서는 민정철의 시 ‘페트병과 여인’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으며 입상작품은 아시아서석문학 2020년 겨울호(56호)에 실리게 된다.
▷ 초등부 대상 : 황소의 눈물 (양희망), 우수상 : 배추흰나비 (박파랑-살레시오초6), 바로 지금 (김여정-만호초6), 내가 걷는 길 (신소이-운리초6), 외 장려상 약간 명
▷ 중고등부 대상 : 동물들의 절규 (진시우-문성중1), 우수상 : 사용할 만큼만, 필요한 만큼만 (조유지-전남여고1), 우리 아이를 살려주세요 (조재준-문성중2), 왜 신은 화가 났을까요 (임승우-정광중1), 외 장려상 약간 명
▷ 일반부 대상 : 페트병과 여인 (민정철), 우수상 : 갯벌 (김도희), 이별을 위한 연가(강지산), 손자의 가을 (정진숙), 외 장려상 약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