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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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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혁신, 굽힘 없는 정론 펼칠 터 끝없는 혁신, 굽힘 없는 정론 펼칠 터 호남 최초 융복합미디어 광주매일신문이 창간 28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91년 ‘희망의 신문’을 기치로 내걸고 정론직필 정신으로 지역경제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지역민의 신문이 되고자 땀흘려온 시간들이 어느 새 스무 여덟 살 어엿한 ..
오월, 기억과 생명의 노래 오월, 기억과 생명의 노래 박준수의 청담직필입력날짜 : 2019. 05.06. 17:44온 들판에 폭죽이 터지듯 꽃 잔치를 벌였던 4월이 가고 5월이 우리 곁에 왔다. 이맘때 광주에는 이팝나무꽃이 오월의 기억을 환기시킨다. 올해에도 광주 남구 푸른길공원 등 도심 곳곳에 어김없이 이팝나무가 푸른 이..
지역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지역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박준수의 청담직필입력날짜 : 2019. 04.01. 18:52 광주매일신문은 올해 초 언론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현안과 지역발전 의제를 공론화하는 플랫폼으로서 ‘광주전남자치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리고 자치연구소 첫 주관 행사로서 지난 주(3월28일) 광주관광..
시민의 발’ 시내버스를 업그레이드하자 시민의 발’ 시내버스를 업그레이드하자 입력날짜 : 2019. 03.04. 19:10 시내버스는 ‘시민의 발’이자 그 도시의 얼굴이다. 광주시민들 가운데 3분 1은 매일 한번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외지방문객들이 광주에 대한 첫 인상을 느끼는 곳도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이라 할 수 있다. 지난 겨..
2019 중국 경제 견문록 2019 중국 경제 견문록 박준수의 청담직필입력날짜 : 2019. 02.11. 19:22필자는 지난 1월말 중국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000년 취재차 상해를 방문한 이후 중국 대륙 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그동안 북경, 상해, 소주·항주, 청도, 광저우 등 개혁개방의 물결이 급물살을 타는 곳을 둘..
‘섬 경제권’ 시대를 열자 ‘섬 경제권’ 시대를 열자 박준수의 청담직필입력날짜 : 2018. 09.03. 18:55 섬은 흔히 바다 한 가운데 고립된 영토로 이해된다. 혹은 반대로 낭만과 환상이 깃든 미지의 땅으로 인식된다.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어느 시인의 싯구처럼 욕망의 낙원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이처럼 섬은 태생..
‘소비도시’의 추억, 그리고 민낯 ‘소비도시’의 추억, 그리고 민낯 최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우리 지역 소비행태의 민낯을 들여다 보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광주·전남지역 소비행태의 특징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인데 우리지역 소득수준과 소비행태를 객관적으로 보여준 자료이다. 보고서의 줄거리는 ..
민선 7기 지자체 ‘슬로건 이야기’ 민선 7기 지자체 ‘슬로건 이야기’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일제히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은 단체장이 4년간 재임하면서 구현하고자 하는 행정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문구이다. 일반적으로 16자 내외의 간결한 문구로 표현되지만 단체장의 철학이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