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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아시아서석문학」 겨울호 출간

계간 「아시아서석문학」 겨울호 출간
아시아서석문학상·신인상·출판상 시상도

계간 「아시아서석문학」 (발행인 김석문) 겨울호가 출간되었다.
통권 56호 이번 호에는 이성환 시인의 〈온라인 시대의 문학 교육 제언과 디카시〉라는 제하의 칼럼을 시작으로 특집Ⅰ《오늘의 문학》편에는 전 전남대 박덕은 교수의 다채로운 문학 경륜이 그의 프로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었다.
특집Ⅱ《우수 문학동인 탐방》편에는 박덕은 교수가 지도하여 배출한 「한실문예창작」 동인 15인의 작품이 수업장면 사진과 함께 나란히 소개되었다. 특집Ⅲ에는 〈박준수 시인의 발길 머무는 곳 이야기 2〉가 연재되어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56회 신인문학상에는 박순구(대구)의 작품 《첫사랑의 향기》 외 2편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서석문학」은 해마다 연초에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여 한국문학과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선정하여 문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작품집을 출간한 작가들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출판문학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등단한 분들의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0년도 〈제12회 아시아서석문학상〉 대상부문에는 강중석(87), 김재옥(87), 변보연(86) 시인이 선정됐는데 이 분들은 늦깍기로 등단하여 팔십 후반의 연세에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노익장을 발휘하여 영예를 안게 되었다. 출판문학상에는 기덕효의 시집 『그대 있음에』, 김종환의 시조집 『솟대의 노래』, 임금남의 시집 『보름달을 삼킨 여자』, 정윤회의 시집 『카멜레온의 미소』 에 선정됐으며, 신인문학상에는 2020년도 등단한 10명이 등단 패를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2021년 1월 9일 (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락처 : 아시아서석문학 (062-233-8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