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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주문학 큰 잔치 열려

2016 광주문학 큰 잔치 열려
광주문학상·올해의 작품상 시상식 등 풍성

 

 

 

 

광주지역 문인들이 한 해의 풍성한 수확을 자축하는 ‘2016 광주문학 큰 잔치’가 12월 14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KT빌딩 4층에서 열렸다. 
‘문학이여, 천년의 빛이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원로회원, 일반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콘서트와 문학상 시상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정희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문학콘서트는 임청자씨의 하모니카연주, 최인순·박애정씨의 시낭송, 성악가 김미혜씨의 노래, 꼬망스의 우쿠렐라 공연이 분위기를 북돋웠다.
제29회 광주문학상에는 시부문 김정·박판석 시인, 시조 이인우 시인, 수필 박용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의 작품상은 아동문학가 안영옥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문인들이 올해 출간한 작품집을 가져와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정감 넘치는 교류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