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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중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빛가람중,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멘토로부터 생생한 직업세계 들어 진로선택에 유익

 

 

                    사진설명- 빛가람중학교 ‘진로의 날’ 특강에 초청된 안병노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경찰 직업세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빛가람중 제공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중학교(교장 최현주)는 지난 23일 ‘진로의 날’ 프로그램으로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초빙된 강사는 방송PD, 경찰, 작곡가, 의사, 공학자 등 24개 군의 전문직업인들이다.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생생한 직업세계를 전해 들음으로써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물고기 의사’ 김관희씨는 균을 배양해 물고기 밥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고, 로봇 공학자 김선희씨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을 선보였다. 또한 드론 공학자 정선량씨는 실제 드론을 조종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사물인터넷 개발자 박창수씨는 사물을 어플과 연동하여 정보기술로 작동시키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이 취업할 시기에 유망한 직업까지 예측,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최현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측은 학생들의 이날 소감문을 진로포트폴리오로 관리해 진로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