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인협회, 시화전 시집 발간
‘금빛 찬란한 고독’븣회원 작품 70편 엮어
광주시인협회(회장 김석문)가 회원 작품을 한데 모은 시집 ‘금빛 찬란한 고독’(도서출판 서석)을 발간했다.
협회가 주관한 ‘2018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시화전’에 참가한 회원 작품 70편을 엮었다.
작품들은 대체로 일상에서 겪는 감회나 사물에 깃든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가 있다.
“산 속에 살아가며 산이 그립다는 이가 있다/ 운수납자의 몸으로/ 산새 벗하고 나무 등걸에 기대어/ 풀벌레와 말동무 하는 이/ 언제나 산이 그립다 한다”(김창옥, ‘산이 그립다 한다’ 제1연)
김석문 회장은 서문에서 “시가 있어 행복한 사회, 시인이 있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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