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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검증 유능한 인사 선택에 방점 둬야 민주당 후보검증 유능한 인사 선택에 방점 둬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이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 광주 1곳, 전남 3곳의 기초단체장을 전략공천하고, 청와대의 고위공직자 인사배제 7대 원칙 일부를 공천기준으로 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민주당이 선거 출마 후보자 ..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대안마련 절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대안마련 절실 전남도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지만 타 지역으로의 청년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7년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 22만8천명이 전입됐지만 전출자가 23..
영·호남 힘 합쳐 동서발전 축 구축해야 영·호남 힘 합쳐 동서발전 축 구축해야 영·호남 광역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서발전의 현안을 논의해 주목된다. 광주·전남·북과 대구·부산·울산·경남·북 등 영·호남 8개 시·도 지사들이 31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밀양 병원 화재참사 교훈 깊이 새겨야 밀양 병원 화재참사 교훈 깊이 새겨야 충북 제천에 이어 경남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재난안전에 대한 허술함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는 지난 2014년 5월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
채용비리 기관 엄중 조치 공정사회 확립을 채용비리 기관 엄중 조치 공정사회 확립을 정부가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천190개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기타 공직유관단체 중 946개 기관·단체에서 모두 4천788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광주·전남에 소재한 광주과학기술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남복지재..
국민의당 세갈래 분할 선거판만 커진다 국민의당 세갈래 분할 선거판만 커진다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싼 내홍끝에 세 갈래로 나뉘어 각자도생의 길에 나섰다. 거대 양당 구도에 맞서 제3의 길을 가겠다며 민주당을 나와 창당한 지 2년 만에 또 다시 이합집산의 기로에 선 것이다. 안철수 대표의 중도통합과 외연..
광주시 청년일자리창출 투트랙 전략 필요 광주시 청년일자리창출 투트렉 전략 필요 광주시가 올해 2천921개의 청년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해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이 더딘데 대해 유관부처의 정책추진의지를 강하게 질타하고 특단의 대책을 강력히 주문한 가운데 윤장현시장이 화답이라도 하듯 발 빠..
후회 후회 대지에 떨어진 꽃잎을 보고서야 봄이 찾아왔음을 알았다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는 것을 보고서야 지나온 길이 꽃길이었다는 걸 알았다 거울에 비친 흰 머리카락을 보고서야 내게 청춘이 머물다 갔다는 걸 알았다 겨울 간이역에서 그녀가 오기를 기다리다 산모퉁이 너머로 멀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