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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발목 잡힌 ‘5·18왜곡처벌법’ 자유한국당에 발목 잡힌 ‘5·18왜곡처벌법’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망언으로 촉발된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하세월’이다. ‘5·18왜곡처벌법’은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이 남파됐다는 등의 악의적 주..
‘혁신도시 시즌2’ 알짜기관 유치 선점 나서야 ‘혁신도시 시즌2’ 알짜기관 유치 선점 나서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혁신도시 시즌2’가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기대를 갖게 한다. ‘혁신도시 시즌2’의 핵심은 2차 공공기관 이전사업이다. 이전대상으로 거론되는 공공기관은 122개로 정부 출자·투자 회사까지 합칠 경우 500여 개에..
광주 ‘스쿨미투’ 교사 파면·해임 안타까운 일 광주 ‘스쿨미투’ 교사 파면·해임 안타까운 일 광주시교육청이 '스쿨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연루 교사들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스쿨 미투 사건에 대한 1차 징계심의 결과를 토대로 2개 사학법인에 연루 교사 36명에 대한 인사상 처분을 요구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두..
전남도 ‘스마트팜’ 유치 농민 삶과 조화돼야 전남도 ‘스마트팜’ 조성 농민 삶과 조화돼야 전남도가 재도전 끝에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차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후 와신상담한 결과로 ‘농도 1번지’의 자존심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
수영대회 기간 무등산 친환경차 운행 환영 수영대회 기간 무등산 친환경차 운행 환영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중 무등산 정상을 개방해 친환경 차량을 시범 운행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무등산 정상 접근로 확보 문제는 지난해 무등산권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때 집중적으로 논의됐었..
청렴도 높이자고 애먼 화훼업계 피해줘서야 청렴도 높이자고 애먼 화훼업계 피해줘서야 광주시교육청이 새 학기와 인사철을 맞아 지역 전체 학교와 직속 기관에 공문을 보내 화분 등 선물을 전면 주고받지 못하도록 해 화훼업계가 아우성이다. 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조사에서 수년간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이 청렴..
5·18 진상규명위원 선정 마무리 활동 나서야 5·18 진상규명위원 선정 마치고 활동 나서야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위원 3명 중 2명의 부적격 문제로 5·18진상규명위원회가 법 시행 6개월이 넘도록 출범조차 못하고 있다.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추천을 조속히 마무리해달라"고 촉구하기에 이르렀..
광산구 금고 검은로비에 무더기 기소사태 불러 광산구 금고 검은로비에 무더기 기소사태 불러 광산구 금고가 30년 만에 농협에서 국민은행으로 운영기관이 바뀐 데에는 로비의 힘이 작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금고지정 업무를 담당한 6급 공무원뿐 아니라 4급 공무원, 구의원 그리고 심의위원까지 줄줄이 로비에 연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