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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전 전남구간 전철화사업 시급하다 경선전 전남구간 전철화사업 시급하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아픔과 해방 이후 ‘호남 소외’의 상징으로 점철된 경전선 전남구간(광주 송정-순천) 전철화가 시급하다. 경전선 전철화는 광주 송정-화순-보성-순천을 잇는 116.5㎞ 구간을 2조3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선 전철화하는 것이다. ..
전남 서부권 관광 활성화 모색해야 할 때 전남 서부권 관광 활성화 모색해야 할 때 전남 관광객 5천만명 시대가 활짝 열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는 5천79만명으로 경기도(7천643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는 2016년말 4..
장인 어르신 떠나신 날 장인 어르신 떠나신 날 소리 없이 안개비가 4월 들판을 적시던 날 한 많은 세월이 홀연 강나루를 건너는 이승의 끝에 오래된 기억들을 꺼내어 추억으로 인화하는 원추리 꽃 작은 몸속으로 밥 한 톨 넘기지 못하는 정지된 시간, 몸 밖으로 나와 안개비 따라 젖은 듯 젖지 않은 듯 살아온 인..
5·18재단 갈등 씻고 대동단결 정신 살려야 5·18재단 갈등 씻고 대동단결 정신 살려야 5·18기념재단 운영방안과 혁신안을 두고 1년여 간 대립해온 오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갈등을 풀어낼 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맞는 5월이 시작되고,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으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
지역 경제계 개성공단 정상가동 기대 크다 지역 경제계 개성공단 정상가동 기대 크다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광주·전남 경제계에서도 개성공단 재가동과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김정은 정권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경제부흥을 전략적 노선으로 택하고 있기 때문..
5·18정신 아시아 인권운동의 횃불이 되길 5·18정신 아시아 인권운동의 횃불이 되길 1980년 5월 광주항쟁 정신이 아시아 인권운동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 각국 인권운동가들이 5·18 기념주간인 5월16-17일 이틀간 광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인권헌장(Asian Human Rights Charter) 20주년 기념행사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
민주당 시·도지사 경선에서 얻어야할 교훈 민주당 시·도지사 경선에서 얻어야할 교훈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 경선이 막을 내리고 이용섭, 김영록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시종 일관 네거티브로 치달았던 경선과정과 달리 다행스럽게도 큰 마찰과 잡음없이 마무리된 듯하다. 경선결과 발표 직후 승자의 ..
조선 불황 목포·영암 ‘고용위기’ 대책 세워야 조선 불황 목포·영암 ‘고용위기’ 대책 세워야 국내 조선산업이 장기불황으로 빠져들면서 대불산단 내 조선업체들이 도산과 폐업이 잇따르고 있어 실직한 근로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 최근 2년 사이 현대삼호중공업(주), 대한조선(주)를 포함한 목포·영암 조선업 종사자 약 45%가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