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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TV 개국의 의미와 과제 광주매일TV 개국의 의미와 과제 윤 석 년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 알찬 런칭 성공적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와 폭넓은 소통을 2015년 12월 23일 광주매일신문이 신문과 방송 융복합매체인 광주매일TV를 개국하였다.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지역이라는 지리..
광주매일TV 개국 두 달 뭐가 달라졌나 광주매일TV 개국 두 달 뭐가 달라졌나 박준수 본사 기획관리실장 광주매일TV가 개국 두 달을 맞았다. 비록 물리적인 시간은 짧지만 회사 전직원이 느끼는 시간은 훨씬 길고 아득하다. 그만큼 조직내부에 많은 사건과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내부의 축적된 에너지는 의미있는 콘텐..
미디어 협업과 전략적 제휴 미디어 협업과 전략적 제휴 박준수 본사 기획관리실장 오늘날 기업들은 생존과 번영을 위하여 협력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이러한 협력의 필요성은 제한된 경영자원과 시장접근, 기술과 지식의 교환, 핵심역량의 확보, 불확실성의 위험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다. 또한 상호협력을 통해 ..
벚꽃 벚꽃 나무는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본다 봄 날 벚꽃을 보라 겨우내 눈을 감고 있다가 그대 오는 길목에 서서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눈빛 가슴에 묻어둔 화농자국 나풀나풀 빛나거니 그래서 사람은 별이 된다.
봄을 부르는 비 봄을 부르는 비 겨울 끝자락에 싫지만은 않은 불청객이 남도의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회색빛 계절에 외로이 선 나무들 사이로 투명한 물방울의 향연, 겨울비가 내린다 봄은 아직 저만치 있지만 겨우내 감금당한 대지를 파고드는 여린 숨결이 도시 모퉁이를 돌아 그렇게 유령처럼 비..
농촌여성신문에 소개된 자작시 '묵은김치' 묵은 김치■ 마음으로 읽는 시-박준수 농촌여성신문 | webmaster@rwn.co.kr승인 2016.02.12 09:39:37 ‘마음으로 읽는 시’에서 소개하는 시들은 수도권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게시돼 있었거나 지금도 게시된 작품들로, 쉬운 단어와 표현으로 남녀노소 누가 읽어도 좋은 문장들이다. 특히나 농촌여..
천년도읍 나주(羅州)에 와서 천년도읍 나주(羅州)에 와서 어쩔거나, 영산강은 말없이 흐르는데 천년도읍은 폐허만 남아 겨울 잔설에 묻혀있는데 목사가 위엄을 부리던 툇마루에 긴 해 그림자 서성거리고 내아에 홀로선 은행나무 천년세월에 검게 그을려 애타는 마음은 하늘마저 희뿌옇네 어쩔거나, 바람은 객사, 향..
모바일에 답이 있다 모바일에 답이 있다 박준수 본사 기획관리실장 모바일(스마트폰)을 통한 뉴스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1월 발표한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전년보다 5.8%p 증가한 65.4%로 나타났다. 모바일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