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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마케팅'에 대한 단상 광주시 '도시마케팅'에 대한 단상 입력날짜 : 2006. 08.22. 00:00 박준수 부국장 대우 경제부장  "다른 것을 아무리 잘해도 경제를 살리지 못하고 주민이 먹고 살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면 무능한 정치인이다".  이 말은 1999~2003년 미국 앨러배마 주지사를 지낸 시글먼(Don Siegleman)의 입에서 나..
13만4천개 일자리 창출에 거는 기대 13만4천개 일자리 창출에 거는 기대 입력날짜 : 2006. 06.27. 00:00 박준수 경제부장 겸 부국장대우  앞으로 사흘 뒤면 민선 4기 지방자치 시대가 출범한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 및 기초 단체장들은 부푼 꿈을 안고 오는 7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각 단체장..
지역경제의 봄은 어디메쯤 오는가 지역경제의 봄은 어디메쯤 오는가 입력날짜 : 2006. 04.25. 00:00 박준수 경제부장  요사이 며칠간 기상이변을 접하면서'春來不似春'이란 고사성어가 다시 떠올려진다. 4월 한복판에 황사 대공습에 이어 강풍과 돌풍·우박 현상이 나타나고 강원도에서는 1주일간 저온과 함께 대설주의보까지..
혁신도시의 결실을 잘 거두려면 혁신도시의 결실을 잘 거두려면 입력날짜 : 2005. 11.29. 00:00 박준수 경제부장  2005년이 저무는 길목에서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이정표 하나를 세웠다. 그것은 지난 24일 헌재가 위헌제청을 각하결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이다. 헌재의 이번 결정으로 1년여 표류해온 충남 ..
지역경제 구매력을 키우는 길 지역경제 구매력을 키우는 길 입력날짜 : 2005. 10.11. 00:00 박준수 경제부장   우리지역 경제의 현안을 논할 때마다 논자들은 한결같이 생산기반 취약과 사회간접시설 부족을 꼽는다. 이렇다할 제조업체가 없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어 서울 등 대도시로 떠날 수 밖에 없고,..
'마운트 빅토리아'에 올라 '마운트 빅토리아'에 올라 입력날짜 : 2005. 06.14. 00:00 박준수 경제부장   '마운트 빅토리아'는 뉴질랜드 행정수도 웰링턴을 감싸고 있는 해발 196m의 야트막한 산이다. 이곳 산정에 오르면 인구 35만명이 사는 웰링턴 시가지가 애머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한눈에 펼쳐진다..
'샌드위치 데이'의 명암 '샌드위치 데이'의 명암 -------------------------------------------------------------------------------- 입력날짜 : 2005. 04.05. 00:00 박준수 경제부장   식목일을 하루 앞둔 어제(4일) 관공서를 비롯한 각 사무실은 4월 첫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주말같은 분위기가 흘렀다. 전날 일요일을 푹쉬고 출..
문화수도 원년의 자화상 '문화수도 원년의 자화상' -------------------------------------------------------------------------------- 입력날짜 : 2004. 11.30. 00:00 박준수 문화부장 광주시민들에게 부푼 기대를 품게 했던 광주 문화수도 조성사업 원년이 뚜렷한 가시적 성과물 없이 무수한 말의 성찬만 남긴 채 저물고 있다. 올 한해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