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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오거리에서 목포 오거리에서 -박준수 100년전 제국주의 신문명이 붉게 타오르던 거리, 혼마치(本町)에서 조선 식민의 아들이 되어 잃어버린 세월을 돌아보왔네 게다짝이 우쭐대던 거리에는 낡은 적산가옥들만 즐비하고 호남은행도, 화신백화점도 그늘진 역사의 뒤안에서 쓸쓸하네 한때는 번화가로 화려했던 거리..
[新아리랑]‘그늘진 역사’ 유산 관광코스로 재탄생 [新아리랑]‘그늘진 역사’ 유산 관광코스로 재탄생 ['경술국치 100주년'기획] 新아리랑 <제2부> 경제주권운동 (7) 목포의 근대문화유산 입력날짜 : 2010. 06.30. 00:00 오거리에서 바라본 옛 조계지 목포 오거리에서 바라본 옛 조계지. 이곳은 일제시대 가장 번화한 거리로 은행과 쇼핑가, 다방 등이 즐비..
월드컵에서 6·2지방선거 읽기 월드컵에서 6·2지방선거 읽기 박 준 수 부국장 겸 정경부장 입력날짜 : 2010. 06.15. 00:00 6·2지방선거 열풍이 휩쓸고간 지 불과 열흘만에 거리에 다시 군중이 모여들고 있다.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월드컵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 12일 밤 한국의 태극전사들이 유럽의 강호 그리스를 상대로 2대0의 통쾌한 ..
무등산 옛길에서 주운 생각 무등산 옛길에서 주운 생각 / 박준수 부국장 겸 정치부장  입력날짜 : 2009. 07.07. 00:00      무등산 옛길이 복원돼 일반에게 개방된 후 이 길을 다녀온 등반객들의 입소문이 하도 걸쭉해 지난 주말 지인과 더불어 그곳을 다녀왔다. 날씨도 화창하고 더구나 며칠전 비가 한차례 내린 터라 산행하기에는..
빅토리아대학의 국제화전략 <지방대학 대탐구> (8)빅토리아대학의 국제화전략 '교육도 상품'인식…아시아시장 적극 공략 영어권 학풍에 탄탄한 교육·연구기반 갖춰 조선대 등 비롯 세계 각국 대학과 교류확대 입력날짜 : 2005. 06.01. 00:00 연구선도대학…법학, 행정학, 경영학, 직업개발 학과 등이 들어서 있는 '피피티 캠퍼스' ..
조선대 뉴질랜드 캠퍼스를 가다(중) 지방대학 대탐구<6> 조선대 뉴질랜드 캠퍼스를 가다(중) 국경 초월한 젊은 지성의 연대·동질감 확인 기숙사-도서관 오가며'토종영어 배우기'강행군 서구중심 교육내용 이질감도…한국알리기 시급 입력날짜 : 2005. 05.25. 00:00 '세계를 품안에…'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에서 어학연수중인 조선대 학..
지방대학대탐구<5>조선대 뉴질랜드 캠퍼스를 가다 지방대학대탐구&lt;5&gt;조선대 뉴질랜드 캠퍼스를 가다 "뉴질랜드에 와서'꿈'이 바뀌었다" 지역대학 최초로 생생한 현지영어와 호흡 '영어가 두려움에서 희망으로'자신감 넘쳐 입력날짜 : 2005. 05.23. 00:00 조선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영어연수 프로그램(EPP)은 체계화된 교육과정과 전문강사진에 의해 ..
마운트 빅토리아에 올라 '마운트 빅토리아'에 올라 입력날짜 : 2005. 06.14. 00:00 박준수 경제부장   '마운트 빅토리아'는 뉴질랜드 행정수도 웰링턴을 감싸고 있는 해발 196m의 야트막한 산이다. 이곳 산정에 오르면 인구 35만명이 사는 웰링턴 시가지가 애머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한눈에 펼쳐진다. 해변 오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