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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예산 5조 일자리 마중물 돼야 광주시 내년 예산 5조 일자리 마중물 돼야 광주시의 내년 살림규모가 사상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5조877억원으로 처음으로 5조원을 넘었다. 이는 2018년 당초예산보다 5천738억원이 증가한 것이며 또한, 국비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의..
제16회 광주詩문학상에 허갑순 시인 제16회 광주詩문학상에 허갑순 시인 2018년 제16회 광주 시문학상에 허갑순 시인(62·사진)이 선정됐다. 그리고, 작품상에는 배순옥, 신현년, 정금숙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인협회(회장 김석문)는 240여 회원을 대상으로 문학상 및 작품상을 공모 마감하여 11월 27일 심사한 결과..
상처입지 않고 시 쓰기 상처입지 않고 시 쓰기 상처 때문에 시를 쓰지만 더러 시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 그래서 또 시로 동여매보지만 덧나는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피 흘리지 않고 싸우는 것보다 상처입지 않고 시 쓰기가 더 어려운 세상이다 시인이여, 상처를 두려워 말라 찢기는 것을 두려워 피지 않는 ..
예산 1,650억 이월, 광주시 제대로 일하고 있나 예산 1,650억 이월, 광주시 제대로 일하고 있나 광주시가 올해 사용하지도 못하고 내년으로 고스란히 넘긴 명시이월 예산이 1천6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광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명시이월한 사업은 일반회계, 특..
광주 영화인 창작활동 지원 방안 확대돼야 광주 영화인 창작활동 지원 방안 확대돼야 황무지나 다름없는 광주 영화계에 경사가 있었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허지은(31)·이경호(35) 감독이 연출한 '신기록'이 지난 23일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단편영화를 뽑는 '청정원 단편영화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광주..
‘수도권 블랙홀’, 지역균형으로 보완필요 ‘수도권 블랙홀’, 지역균형으로 보완필요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과거보다 강화되고, 지역간 분배소득 격차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지역소득 역외유출의 결정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전남에서 11조5천236억원의 요..
공직사회 잇단 내부 정보유출 엄단해야 공직사회 잇단 내부 정보유출 엄단해야 광주 공직사회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잇단 내부 정보유출로 혼란과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민간공원 개발과 구금고 등 시민편익과 직결된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터져나오고 있어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하는 ..
‘광주형 일자리’ 타 지역으로 가는 일 없어야 ‘광주형 일자리’ 타 지역으로 가는 일 없어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 유치를 위한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협상단은 지난주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한 지역 노동계와 합의문을 토대로 현대차와 수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