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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구 등대 한 마리 학처럼 아름다운 목포구 등대 수로미산 아래 날아갈듯 날렵한 자태 붉은 노을속 장관 연출 초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11월 어느 주말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해남구목포구 등대를 찾았다 광주에서 목포시내를 거쳐 목포대교를 건너 화원면 매월리에 이르자 푸른 바다가 시야에..
전라도 정도천년 사업에 제주도는 왜 없나? 전라도 정도천년 사업에 제주도는 왜 없나? 박준수 기획실장 겸 이사입력날짜 : 2016. 11.07. 19:30 옛 전라도 땅이었던 광주와 전남·전북 3개 시·도가 오는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역사를 재조명하고 화합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3개 ..
박성기 시인 ‘나붕이는 경전으로 난다’ 출간 박성기 시인 ‘나붕이는 경전으로 난다’ 출간 서석문학 등단 후 5년만에 제2시집 상재 치밀한 관찰력과 신화적 상상력 어우러져 공직에서 퇴직 후 시작(詩作)에 몰두해오고 있는 박성기 시인(77)이 두 번째 시집 ‘나붕이는 경전으로 난다’(도서출판 서석)를 출간했다. 2011년 아시아서석..
광주전남언론학회 ‘광주·전남 지역신문 활성화 방안’세미나 “크로스 미디어 구현 ‘종이신문’ 위기 극복해야” 지역언론학회 특별세미나 ‘광주·전남 지역신문 활성화 방안’ 전국 일간지 인터넷TV 운영사례 중심 생존전략 분석 본사 박준수 기획실장 발표…유연성 등 성공조건 제시입력날짜 : 2016. 10.20. 19:35 광주전남언론학회가 21일 광주 서..
시인 박종대씨, 칠순 넘어 불붙은 詩사랑 시인 박종대씨, 칠순 넘어 불붙은 詩사랑 2년 만에 시집 세권 출간 …‘뜨거운 시심’ 발산 ‘그리고 나랑 너랑…’ 맑고 순수한 서정 돋보여 칠순이 넘은 나이에 20대 문학청년 못지않게 뜨거운 시심을 불사르는 시인이 있다. 박종대 시인(현대수지 대표)은 날마다 샘솟는 시상을 한땀 한..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박준수 가을이 오면 광주공원 서오층탑에 빗기어 기대여 단풍 한 잎 마음에 품고 기대를 기다리리 왜 이제 왔느냐고 대숲에 숨은 바람이 물을 양이면 내 아직 그리움 다 채우지 못해 이렇게 묵은 세월 건너왔노라고 석탑의 귓속에다 말하리 윤기나던 청춘 어디에 놔두고 늙..
광주은행 JB금융지주 2년, ‘얻은 것과 잃은 것’ 광주은행 JB금융지주 2년, ‘얻은 것과 잃은 것’ 박준수 기획실장 겸 이사입력날짜 : 2016. 10.03. 19:22 광주은행이 2014년 8월 전북은행이 대주주인 JB금융지주에 편입된 지 2년여 만에 중요한 시험대에 올라섰다. 4조원대 광주시금고를 지키기 위해 시중은행들과 한판 대결을 벌여야 하기 때문..
박주하 화가의 작업실 박주하 화가의 작업실 눈덮힌 전라도땅에 겨울햇빛이 보석처럼 빛나는 있는 1월27일(금요일). 며칠전 우연히 알게된 박주하화가의 작업실을 찾게되었다 대학교수 생활을 접고 2년전 장성군 삼계면 생촌리 283번지에 둥지를 틀었다는 얘기를 듣고 작가의 일상은 어떤지 궁금해서 들여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