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룡산성은 어떤 곳인가 통일신라 호족 박영규 장군의 해상활동 거점 방어와 치소기능...박영규 배향한 해룡산사 18세기까지 존재 순천시 해룡산성 일원은 통일신라말 고려초 호족 박영규가 해상활동의 거점으로 삼았던 곳이다. 세부적인 위치는 순천시 홍내동, 내동, 통천마을 일대이며 순천만 초입에 해당하는 곳이다. 현재 산성 유적 주변으로 평지가 형성되어 농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예전에는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 해룡산성은 해발 76.1m 망월산이 정상부를 이루며 주변의 낮은 봉우리를 연결하여 축성하였고, 내부는 평지와 구릉을 형성하고 있어 평산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평산성은 일반적으로 방어기능과 행정적 기능을 가진 복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까지 육안으로 확인된 체성은 성의 북벽과 동·서벽 일부만 남아 있으며 성의 남쪽 .. 순천시, 백제토성 ‘해룡산성’ 복원 추진 순천시, 백제토성 ‘해룡산성’ 복원 추진 2023 국제정원박람회 연계사업 문화재청에 지원건의 (사진설명) 통일신라 말기부터 고려초기까지 호족 박영규 장군이 웅거했던 순천시 홍내동 해룡산성 일대 전경. 순천시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사업으로 백제시대에 축성된 해룡산성 복원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관련 문헌에 따르면 해룡산성은 홍내동 해룡산 일대에 자리한 토성으로 통일신라 말기부터 고려초기까지 호족 박영규 장군이 웅거했던 장소이다. 박영규는 후백제 부활을 주창한 견훤의 사위이자 순천박씨 시조로서 그를 모신 사우 해룡산사가 이곳에 18세기 중엽까지 존재했었다는 기록이 있다. 실제로 순천시가 지난 2002년 순천대박물관에 의뢰해 해룡산 일부지역을 시굴조사한 결과 토성의 흔적이 확인됐고 통일신라 중기.. 전석홍시인 제7시집 ‘상수리나무 교실’ 펴내 전석홍시인 제7시집 ‘상수리나무 교실’ 펴내 소년시절 경험한 농촌풍속을 수놓듯이 그려 '농기구열전' 시편 우리문학사에 독보적 시도 일상의 삶에서 조우하는 사연들을 정감어린 시어로 그려내고 있는 전석홍 시인이 제7시집 ‘상수리나무 교실’(도서출판 시와시학)을 펴냈다. 제6시집 ‘원점에 서서’를 출간한 지 2년만이다. 사춘기 시절부터 문학에 심취해온 시인은 공직의 길로 접어들어 전남도백과 정부 부처 각료, 그리고 정계에서 큰 족적을 남기느라 본격적인 집필활동은 다소 늦은 편이다. 그럼에도 풍성한 감성과 시적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오롯한 문학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향토성과 인간애로 집약할 수 있다. 1~6집까지의 경향을 일별하면 대체로 향토성과 인간애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작품이 많은 것을 .. 계간 「아시아서석문학」 겨울호 출간 계간 「아시아서석문학」 겨울호 출간 아시아서석문학상·신인상·출판상 시상도 계간 「아시아서석문학」 (발행인 김석문) 겨울호가 출간되었다. 통권 56호 이번 호에는 이성환 시인의 〈온라인 시대의 문학 교육 제언과 디카시〉라는 제하의 칼럼을 시작으로 특집Ⅰ《오늘의 문학》편에는 전 전남대 박덕은 교수의 다채로운 문학 경륜이 그의 프로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었다. 특집Ⅱ《우수 문학동인 탐방》편에는 박덕은 교수가 지도하여 배출한 「한실문예창작」 동인 15인의 작품이 수업장면 사진과 함께 나란히 소개되었다. 특집Ⅲ에는 〈박준수 시인의 발길 머무는 곳 이야기 2〉가 연재되어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56회 신인문학상에는 박순구(대구)의 작품 《첫사랑의 향기》 외 2편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서석문학」.. 신안 당사도에 외국인 한글서당 화제 신안 당사도에 외국인 한글서당 화제 송광용 목사, 동남아 이주노동자들에게 ‘한류’ 교육 커피학교·생태학습장·박물관 등 체험관광 메카 구상 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푸른 파도를 헤쳐 25분을 가면 닿는 당사도. 압해-암태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이 섬에는 50여 가구 주민이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다. 작은섬이지만 해수욕장 3곳과 이순신 장군이 마셨다는 약수터, 그리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유명하다. 김 양식과 고기잡이가 주업인 이곳에는 언젠가부터 동남아,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와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젊은이들이 육지로 떠나고 나이든 어르신들만 남아있어 힘든 바닷일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트남·인도네시아·스리랑카, 동티모르로부터 2.. 2021 (제8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출품작 모집 2021 (제8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출품작 모집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에 걸쳐 비즈니스계의 '혁신'을 시상하는 2021 (제8회 연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8th Annual Asia-Pacific Stevie® Awards)의 출품작 모집을 발표했다. 출품료가 할인되는 조기출품 마감일은 11월 18일이다. 일반 마감일은 2월 3일이며, 이 때 이후에는 3월 3일까지 지체료와 함께 출품작을 제출할 수 있다. 출품 관련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Asia.StevieAwards.com)에서 볼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대규모와 소규모, 영리와 비영리, 공공과 민간에 상관 없이, 아태지역 29개국에 있는 모든 조직들에 열려 있다. 이 상은 어떤 일터에서 성취되었든, 모든 형태의.. 2020년 빛고을 전국 시 낭송 대상에 김효순씨 2020년 빛고을 전국 시 낭송 대상에 김효순씨 아시아서석문학 주최 경연대회 비대면으로 열려 행사 실황은 광주매일신문TV(유튜브)로 방영 아시아서석문학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인협회가 주관한 2020년도 제12회 빛고을 전국 시 낭송 경연대회 및 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2일 광주매일신문 TV제작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대응하여 집행행사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대회사에서 김석문 대회장은 “시 낭송을 대중화 시켜 나아감으로써 시민 정서 함양과 어려운 시기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안이 되어주고 용기를 심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초청 시낭송회에서는 신명식 아시아서석문학 명예회장이 본 행사에 대한 경과를 설명하고 조태일 시인의 ‘풀씨’와 자작시.. 조선대 산학협력단 태양광 기술이전 협약체결 조선대 산학협력단 태양광 기술이전 협약체결 2개 중소기업에 태양광 축전지·태양광 추적장치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종국)은 14일 ㈜전진일렉스(대표 차정화)와 청현전력(주)(대표 이재필)과 전기공학과 조금배 교수가 보유한 ‘태양광발전용 축전지의 충방전 제어기술’과 ‘양축형 태양광 추적장치의 추적기술’에 대해 1년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전진일렉스와 청현전력(주)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과제인 건물 그린 리모델링을 위한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고급트랙(총괄책임 조금배)의 참여기업으로 기업애로기술해결 프로젝트를 통하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전진일렉스에 기술이전한 ‘태양광발전용 축전지의 충방전 제어기술’은 태양광 발전용 배터리에 충전전류를 공급하는 배터리 셀, 배터리의 충전량을 검출하여 충방전.. 이전 1 2 3 4 5 6 7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