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서식품의 지속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동서식품의 지속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기업들의 한결같은 로망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지속성장일 것이다. 처음엔 불꽃처럼 일어났다가도 어느 순간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기업들이 부지기수이다. 기업들 사이에서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란 말이 금언이 된 것도 그만큼 기업의 부침이 심하다는 뜻이다. 10년전 국내 100대 기업에 속하며 승승장구했던 기업 가운데서 현재 순위에 밀려난 기업들이 적지 않은 형편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들이 매출과 실적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아랑곳 않고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 있다. 커피와 차 제품으로 잘 알려진 동서식품의 경우 연 2조원 매출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1968년 창업 이래 50년 .. 지스트 김준하 교수,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지스트 김준하 교수,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향후 3년간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정책 기획 및 자문 등 참여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김준하 교수(지구‧환경공학부)가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허재영 민간위원장)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임기 3년간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018년도에 제정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2019년 8월 27일 출범한 국가 기구로,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과 물분쟁 조정 등 물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출범 당시 국무총리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정부·공공기관 15명, 민간위원 24명 등 39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김준하 교수 등 7명을 신규 위촉하여 총 48명의 위.. 지스트 김기선 총장, GTMBA 제10기 최고경영자와 협력방안 논의 지스트 김기선 총장, GTMBA 제10기 최고경영자와 협력방안 논의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가 8월 5일(수) 지스트 총장실에서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10기 집행부와 함께 ‘지스트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GTMBA 제10기 원우회장인 ㈜광암산업 조재희 대표이사와 한전KDN 조용래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지역기업 최고경영자인 GTMBA 10기 원우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트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지스트 김기선 총장을 비롯한 송종인 교학부총장, 김영집 대외부총장, 박성규 대외협력처장은 GTMBA 10기 원우들과 함께 지스트가 과학기술분야 특성화대학으로서 지역과 협력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 지스트, LG전자와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약 체결 지스트, LG전자와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약 체결 국내 최대 ‘꿈꾸는 아이(AI)’ 경진대회 공동 참여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인공지능연구소(소장 김종원)와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소장 김주민 상무)가 인공지능 분야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의 MoU 체결은 7월 30일(목) 오전 11시에 LG전자 서초R&D 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본 협약으로 지스트와 LG전자는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 협력을 통해 국가 과학 기술의 발전과 양 기관의 연구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공동 협력 ▲인공지능 기반 창업지원 분야(‘꿈꾸는 아이(AI)’) 경진대회 공동 참여 ▲집적 단지 내 창업.. 문수봉 시인 ‘빗방울 꽃’ 출간 문수봉 시인 ‘빗방울 꽃’ 출간 시편마다 솔향기와 같은 생명의 숨결 장성 북하면 중평리 산장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문수봉 시인(78)이 두 번째 시집 ‘빗방울 꽃’(월간문학)을 출간했다. 이 시집에 수록된 105편의 시는 대부분 산중 생활에서 체득된 것들이다. 시편마다 솔향기와 같은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운 숨결이 담겨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맑게 정화시킨다. 아울러 도연명의 귀거래사처럼 자연 속에서 누리는 노년의 안락함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명지산 등산길/외로이 서 있는/시비 하나/자연을 벗삼아/살고 있는/이름모를/시인의 마음이라네/ 바람이 불면/숲속을 헤매고/구름이 흘러가면/노래를 부르네/오늘도/명지산 자락에/시인은 외로움에/눈물 머금고/조용히 살아간다네”(시 ‘외로운 시비’ 전문) 문 시인은 .. 우제길미술관, 김결수 <노동&효과(Labor&Effectiveness)>展 우제길미술관, 김결수 展 우제길미술관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김결수 작가의 초대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결수 작가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전시를 해 온 중견작가로, 삶의 현장에서 버려진 잔해를 통해 노동과 그에 따르는 효과를 발견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해왔다. 작업을 위한 오브제로서의 전제조건은 인간에 의해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었지만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기능의 발달로 인해 외면되고 버려진 사물들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사물들은 단순한 물질적 형태가 아닌 내면에 담고 있는 시공간적 기록을 의미하기에 작업의 대상으로 선택되는 것이다. 김결수 작가에게 있어 삶의 뒤안길에서 발견되는 낡은 오브제는 노동의 효과에 대한 흔적이자 긴 시간 동안 반복되었을 노동의 가치.. ‘문학춘추’ 여름호 나왔다 ‘문학춘추’ 여름호 나왔다 박용철 시 세계 등 다채로운 기획특집 '눈길' 신인작품상 시 부문 임병갑씨, 수필부문 박지연씨 광주에서 발행되는 계간 문예지 ‘문학춘추’ 여름호가 나왔다. 이번 여름호는 풍성한 특집이 눈길을 끈다. 용아 박용철 시 세계 조명(특집Ⅰ), 이 계절의 초대시-임원식 편(특집Ⅱ), 작가 회고와 문학이야기 ③, 다시 읽고 싶은 원로작가 작품, 해외작가 작품 등 다채로운 기획특집으로 꾸며졌다. 한국 근현대 시문학의 개척자인 박용철의 시세계는 그동안 무수히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조명되었음에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늘 새로운 해석이 발표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 허소미 평론가는 ‘떠남과 고향상실에 대한 의식’을 주제로 박용철의 생애와 작품들을 투영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허소미 평론가는.. 광주시인협회 회원작품집 ‘동행’ 발간 광주시인협회 회원작품집 ‘동행’ 발간 김용국시인 창안 새 심볼 제작도 광주시인협회(회장 김석문)가 2020년도 상반기 회원작품집 ‘동행’(도서출판 서석)을 펴냈다. 광주문화재단 보조금과 회원분담금으로 제작된 회원작품집에는 회원 97명의 작품이 수록됐다. 작품의 주제는 들꽃처럼 저마다 다양하다. 계절을 노래한 서정시부터 사회적 메시지가 뚜렷한 이념시 등 언어의 결을 살린 시편들이 호소력이 느껴진다. 이 가운데 최근 우리의 일상생활을 억누르고 있는 코로나19가 드리운 어두운 그늘을 표현한 시가 눈길을 끈다. “구겨진 채 버려진 검사 용지/ 생사의 비밀은 겁박당하고/ 또 다른 아인슈타인의 노트는/ 사이사이 채워진다/ 육체가 떠나간 병실의 여운/ 내리듯 흐르는 눈물/ 사연이 없는 이별이 어디 있을까/끊을 수 밖..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