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비아마을 박물관’을 만들자 ‘비아마을 박물관’을 만들자 광주 광산구 비아동에는 요즘에도 1일과 6일 닷새마다 비아오일장이 열린다. 비아장은 조선 말에 생겨나 오늘날까지 10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비아의 지명도 비아장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이렇게 비아장이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주.. 4·15총선 관전 포인트 ● 칼럼/ 4·15총선 관전 포인트 4·15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사실상 지금부터 시작인데 ‘코로나19’ 광풍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아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 총선 연기까지 검토해야 할 비상시국이다. 이처럼 .. 서울에서 들은 ‘호남민심’ 서울에서 들은 ‘호남민심’ 지난 설 연휴를 서울에서 보냈다. 세 자녀들이 직장과 취업준비로 서울에서 살고 있어 올해 처음으로 상경 길에 올랐다. 내려오는 것보다 올라가는 교통편이 수월한 까닭도 있지만 아이들 ‘저금살이’도 살피고 지인들도 만나볼 겸해서 역귀성을 선택했다... 칼럼 /지역학에서 길을 찾자 칼럼 /지역학에서 길을 찾자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일상의 삶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초스피드, 초연결 사회로 빠르게 진화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과학기술이 갈수록 고도화하는 흐름 속에서 광주.. 광주문인협회의 새 바람을 기대한다 칼럼-광주문인협회의 새 바람을 기대한다 문인들의 연대와 소통...열린 창작공간으로 경자년 새봄을 맞아 광주문단에도 신풍(新風)이 불어올까. 고요한 목가적 분위기에 감싸인 광주문단이 지난 12월 20일 치러진 문협회장 선거를 계기로 새로운 기운이 일렁이고 있다. 지난 문협회장 선.. 윤장현 시장의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민선6기’ 입력날짜 : 2018. 06.04. 19:43 2014년 7월 광주의 ‘첫 시민시장’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취임한 윤장현 시장의 임기가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지난 4년 동안 윤 시장은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민선6기 광주시정을 자신의 철학을 .. 완도에서 ‘잊혀진 근대’를 만나다 완도에서 ‘잊혀진 근대’를 만나다 전남 완도(莞島)군은 1896년 구한말 남해안 섬들을 모아 창설되었다. 역사적으로 통일신라 시대 해상왕 장보고의 거점이었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구 방어를 위해 머물렀던 가리포진이 있는 곳이다. 여기에다 완도는 섬 지역임에도 일제강.. 시들어 가는 지방, 꽃보다 사람이다 시들어 가는 지방, 꽃보다 사람이다 박준수의 청담직필입력날짜 : 2018. 04.02. 20:04 다시 사월이 왔다. 사월은 부활하는 달이다. 영국시인 T. S. Eliot가 노래한 것처럼 언 땅으로부터 라일락꽃이 피는 계절이다. 죽음으로부터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이다. 남도의 들녘은 지금 겨우내 움추렸던 ..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목록 더보기